'한끼줍쇼' 설현이 '국민딸'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걸그룹 AOA의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규동형제(이경규·강호동)와 함께 '서울 속의 프랑스'라 불리는 서래마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설현은 저녁 한 끼를 선뜻 내어준 집 주인에게 먼저 다가가 딸 같은 모습으로 저녁 준비를 도우는가 하면, 복스럽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주인 부부는 설현의 살가운 모습에 "이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뻐했다.

설현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먹기 위해 서래마을을 돌며 착용한 롱 코트는 디자이너 브랜드 '그레이양'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코트는 알파카와 울 혼방 소재로 부드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슴 쪽 립 포켓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베이지 컬러로 차분하며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격은 75만 7000원이다.

한편, 설현이 속한 AOA는 현재 신곡 '익스큐즈 미'로 활동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JTBC '한끼줍쇼', 그레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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