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3회에선 채로운(박혜수 분)과 은환기(연우진 분)의 얽히고 설키는 로맨스의 서막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채로운은 은환기를 퀵서비스 담당자로 오해하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은환기가 가져온 명품 가방 중 라이트 퍼플 컬러의 토트백에서 참 장식이 떨어졌고, 결국 이를 채로운이 책임지겠다고 나서며 둘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연우진과의 만남에서 등장한 박혜수의 가방은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의 미니백으로 알려졌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미니 토트백으로, 전면의 메탈 소재의 홀스 모티브가 포인트다. 특히 파스텔 톤 컬러 블록의 조화가 트렌디해 사계절 착용하기 좋다. 컬러도 박혜수가 착용한 라이트 퍼플을 비롯해 살몬, 민트, 블랙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로맨스다. 4회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내성적인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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