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은 아파도 예뻤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9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분)를 대신해 심청(전지현 분)이 총을 맞았지만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며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허준재의 집으로 돌아온 전지현은 건강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밥도 잘 먹지 못했고, 기운이 없었으며 수척해진 것.

이를 본 허준재는 심청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런 심청을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이에 심청은 허준재에게 기억을 지울 것인지 택할 기회를 줬고, 눈물의 키스를 했다.

이 장면에서 전지현은 노란 드레스에 주얼리를 매치해 아파도 패션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전지현이 착용한 목걸이와 귀걸이는 '스톤헨지(STONEHENGE)' 제품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의 우아한 분위기를 닮은 '실루엣 컬렉션(Silhouette Collection) 중 하나로, 흐르는 곡선이 떨어지는 느낌의 드롭 이어링과 물결 네크리스는 한층 더 고급스럽고 생기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2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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