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연기도 패션도 10점 만점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전지현의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엉뚱발랄한 인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소화하고 있는 전지현은 가방을 활용해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하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원피스에는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모양의 블랙백을 토트 스타일로 연출해 룩의 균형을 맞췄다. 가방까지 올 블랙으로 통일하게 될 경우에는 체인 스트랩을 이용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전지현이 착용한 가방들은 모두 '루즈 앤 라운지'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목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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