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가 오늘(19일) 결혼한다.

비와 김태희는 이날 서울 모처의 한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와 시간 등은 비밀에 부쳤으며, 하객들에게는 따로 공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 간 연예계 공식 톱스타 커플로 그간 숱한 결혼설에 휩싸였으며, 지난 17일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비는 자필편지로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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