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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로 남을 것만 같았던 가수 보아(31)가 배우 주원(30)과 핑크빛 열애 중이다. 또 한 쌍의 연예계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1월 18일 한 매체는 두 사람에 대한 열애에 대해 단독보도했다. 이에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교제 기간 등 사귀게 된 배경은 사생활이라고 밝히지 않았다. 보아와 주원에 대해 알아봤다.
#취미
보아와 주원은 지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등산과 골프를 즐겨하는 두 사람은 공통된 취미로 더욱 가까워졌고 연인 사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원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2010),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7급 공무원'(2012), '굿 닥터'(2013)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5년에는 SBS '용팔이'로 연기 대상을 거머쥐었다.
#보아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B' 데뷔, 다음 해인 2001년 일본 대중음악시장에 진출, 큰 성공을 거뒀고 '아시아의 별'이란 별칭까지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원 드림', '온니 원' 등이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알렸다. 오는 2월에는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아이상형
보아는 자신의 이상형은 주원과 가깝다. 보아는 지난 2012년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보아는 “멀끔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며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돈은 저 정도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키가 185cm이며, 주연배우로서 경제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군입대
주원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주원은 배우 오연서와 촬영하고 있는 올해 상반기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마친 뒤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1987년 9월생이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입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유노윤호
주원과 보아의 오작교가 ‘유노윤호’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보아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한 식구이며 동갑내기 십년지기 친구로 잘 알려져 있다. 주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노윤호의 군 생활을 언급하며 “윤호 형이 최근 휴가를 나와 전화했다”며 “형은 상남자 스타일인데 군대 가기 전날 머리 깎는 동영상을 보내준 적이 있다”라고 친분을 밝힌 바 있다.
#최강희
주원은 MBC 드라마 '7급공무원'에서 배우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 당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최강희는 SBS 예능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주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주원에게 끌렸던 것은 사실"이라며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며 친해졌다. 주원은 굉장히 매력적인 성격이다. 처음에 만났을 땐 눈도 못 마주치다가 어느 순간 '누나'라고 부르며 다가오더라"고 밝혔다. MC들이 "주원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라고 묻자, 최강희는 "주원과 사귀고 싶지는 않다. 이제 연예인은 싫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