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안방마님 손태영이 1년 동안 한 침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잤다고 고백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은 17일 방송에서 MC 손태영이 “1년 동안 온 가족이 한 침대에서 잤다”고 밝힌다.   

손태영은 자신만의 아기 재우는 방법을 전수한 가운데 피곤한 워킹맘의 입장에서 밤새 수유와 아기 재우기를 무사히 할 수 있던 방법은 침대의 합체였다고 고백했다.

손태영은 새벽에 깨는 아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부부 침대와 아이 침대를 커다란 한 침대로 바꾸며 워킹맘의 피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또 손태영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새벽에 아이가 깨면 아이 쪽으로 몸을 굴려 재운 뒤 아이가 자면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잠을 청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털어놓으며 꿀팁을 전했다.

심지어 손태영은 설명을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몸을 양 옆으로 구르며 몸소 시연을 작렬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손태영은 이 밖에도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육아 초보들을 위한 꿀팁을 전했다. 살림남들은 손태영의 적극적인 정보 제공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한편 새로운 방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졌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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