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육성재가 카리스마 넘치는 코트 패션으로 반전 섹시미를 발산했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육성재는 13대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 집안의 4대 독자로 재벌 3세인 유덕화 역을 맡았다. 그동안 유덕화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를 삼촌이라 부르며 장난을 일삼는 천방지축 소년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지난 12회에서 '절대 신'에 빙의돼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이전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육성재는 블랙 컬러의 터틀넥과 네이비 컬러의 롱코트를 입은 시크한 룩에 앞머리를 넘긴 헤어스타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절대 신'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카라 부분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코트를 선택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

육성재가 입은 롱코트는 세련된 디자인과 카라 배색이 멋스러운 겨울 코트 제품으로 남녀모두 착용 가능한 젠더리스 아이템이다.

한편, '도깨비'는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결말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14회는 결방하며 대신 '도깨비 스페셜: 모든 날이 좋았다'가 방송돼 그간의 줄거리와 포인트를 짚는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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