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핑크 컬러 운동화만큼 사랑스러운 꽃길 로맨스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로부터 운동화 선물과 함께 정성이 담긴 카드를 받는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심청에게 핑크빛 운동화와 함께 "내가 사랑하는 멍청이~ 앞으론 예쁜 신발만 신고 좋은 곳으로만 걸어가게 해줄게"라는 달달한 편지로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핑크빛 운동화는 전지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자유분방함을 부각시키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생기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이 착용한 운동화는 마치 봄 벚꽃을 연상케하며, 슬림한 디자인과 우수한 착화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은은한 핑크와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슈콤마보니 '매직넘버세븐 스니커즈'로 알려졌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17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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