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측이 3월 재검을 받는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소속사 UAA는 5일 "유아인의 재검 일정과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며 "지난달 말씀 드린 공식입장 이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은 결과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금 상황에선 입대할 방법이 없다. 유아인이 할 수 있는 건, 또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힘쓰는 것 밖에 없다"며 "유아인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명확한 결과가 나와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인은 1986년 10월 생으로 현재 만 30세이다. 병역법 조항에 따라 곧 군입대 여부가 결정돼야 하는 상황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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