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균상이 맨투맨 티셔츠와 청바지로 '홈웨어 룩'을 선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는 감독판으로 꾸며진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3주 뒤 윤균상의 집에서 모인 득량도 3형제(이서진·에릭·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방송 말미 다음 시즌에 대한 여지를 남겨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정말 밥만 만들 줄은 몰랐다"는 에릭의 소감에 "미친 프로(그램이야)"라고 일갈하면서도 "다음 시즌을 기다려 볼게, 난"이라고 반전 대답을 내놓았다. 이어 "아무래도 바다는 여름이니까, 난 다음 시즌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윤균상의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옷차림도 눈에 띄었다. 특히 그는 데님 팬츠를 롤업해 연출함으로써 스타일시함을 살렸다. 윤균상이 착용한 바지는 스웨덴 데님 브랜드 '누디진(NUDIE JEANS)' 제품이다. 셀비지 원단과 스트레이트 핏, 포켓 부분 자수가 특징으로, 세련되면서도 어떤 착장에도 쉽게 코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3' 후속으로는 이수근, 윤두준이 진행을 맡은  tvN 새 파일럿 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3', 누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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