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유재석에게 새해부터 패션 지적을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2017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신년 사주풀이와 궁합 등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게스트 없이 기존 멤버들끼리 짝꿍이 되어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짝꿍 벨튀' 술래잡기 미션이 펼쳐졌다.

먼저 유재석과 이광수는 술래로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시작 전 유재석은 이광수의 바지를 보더니 "바지 너무 크다. 줄여 입어. 세탁소 가서 형이 좀 줄여주겠다"고 했고, 이에 이광수는 "아니에요. 원래 통바지예요"라며 바지를 사수했다.

이 장면에서 이광수가 착용한 팬츠는 캐주얼 유니섹스 브랜드 '인디고 칠드런(INDIGO CHILDREN) by 셀렉온'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월 종영을 앞둔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영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인디고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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