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나는 한란을 씁니다’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사의 8년차 모델 윤아와 한란 크림의 새로운 모델 홍진경의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나는 한란을 씁니다’는 출시 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의 체험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이다. 

윤아 편에서는 영상 초반 별도의 배경 음악 없이, 제품의 뚜껑을 여는 소리와 윤아의 피부에 밀착되어 부드럽게 발리는 소리 등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시각뿐 아니라, 청각까지 사로잡는다

홍진경 편은 생활밀착 장소인 집과 찜질방 2편으로 제작했으며, 피부 탄력과 주름을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과 특유의 유머러스한 표정이 정제된 화면, 위트 있는 해시태그로 구성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모델의 영상 공개와 함께, ‘한란 스토리 영상 투표 이벤트’를 오는 1월 8일까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윤아와 홍진경 영상 중 마음에 드는 영상에 투표를 하고 간단한 퀴즈를 맞추는 즉석당첨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 본품을 증정한다.

한편, 내년 1월부터는 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판 윤아 영상을 선보인다. 이 영상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기법을 활용해, 찬바람이 불어오는 소리, 김이 서린 창문에 낙서하는 소리 등 생생한 겨울의 소리를 담아 색다른 힐링의 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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