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작은 사치, '스몰 럭셔리'가 패션 소비의 핫 키워드로 부상하며 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 한해 고생한 나를 위해 선물할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수백, 수천만원짜리 명품 아이템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스러운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작은 사치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우아한 일상 속 럭셔리룩 완성해 줄 '알파카-캐시미어'

평소 우아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선호했다면 '알파카 코트'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것은 물론 특유의 리치한 광택이 맴돌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배우 오연수가 화보 속 선보인 알파카 코트는 멜란지 컬러를 사용해 알파카의 소재 특징을 극대화해 여유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너로는 캐시미어 니트를 추천한다. 알파카 못지 않게 겨울철 인기 소재인 캐시미어는 가볍고 따뜻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으로 이너로 매치하기 좋다. 오연수처럼 하이넥 니트를 알파카 코트에 매치한다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풍성한 럭셔리 위한 '밍크-토스카나'

윤기있는 헤어감이 돋보이는 코트도 럭셔리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 모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밍크-토스카나 코트를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까.

퓨어 울 코트에 더해진 내츄럴 풀 스킨 밍크 포인트 슬리브는 고급스러운 코트 실루엣을 완성해주는 것은 물론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다.

좀 더 풍성한 럭셔리룩을 원한다면 토스카나 코트에 주목해보자. 윤기있는 헤어감이 돋보이는 토스카나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담은 토스카나 코트는 올 겨울, 더욱 가볍고 따뜻하고 포근한 럭셔리 룩을 완성해줄 키 아이템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L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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