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SNS를 통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나 혼자 산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망고랑 제가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망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1년여에 걸쳐 직접 리모델링한 아메리칸 하우스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FBI 요원으로 열연하고 있는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 촬영 장면, 일상 속 모습까지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특히 변함없는 비주얼과 망고와 함께한 일상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미드 촬영으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 제작팀이 다니엘 헤니의 한국 팬들을 위해 세트장까지 공개하는 등 많은 협조를 해주어 감사했다"고 '나 혼자 산다'의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니엘 헤니의 영화 같은 싱글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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