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가 블랙 수트로 우아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젠틀우먼 룩'을 선보였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9회에서 송지효는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강인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날 송지효는 화이트 터틀넥에 블랙 수트를 입고 패턴 스트랩이 포인트인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송지효가 스타일링의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숄더백은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의 '레트로 L'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 스트랩이 특징이다. 스트랩의 앞면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포르티코 패턴을 적용하고, 뒷면은 가죽 본연의 느낌을 살린 솔리드 컬러로 양면 모두 활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가운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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