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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의 선행은 끝이 없다. 

배우 유아인이 ‘다빈치 코덱스’전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4000만 원 상당의 전시 티켓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유아인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전에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유아인은 "자신의 기부금이 항상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많은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미 평소 예술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2014년 서울 한남동에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설립해 젊은 작가를 지원하는 등 대중들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호흡을 하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2년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한 시설아동 급식비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77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의 의미 있는 선행과 함께 하는 ‘다빈치 코덱스’ 전은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6년 12월 23일부터 2017년 4월 16일까지 전시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U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