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기업 ㈜커커(대표 이철)가 지난달 29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국내 미용인들과 해외 미용인들 약 800여명을 초청해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나잇(ASIA STYLE ARTISTS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헤어 살롱 브랜드 '스카(SIKA)'와 태국 헤어 살롱 브랜드 '마크 다윈(MARK THAWIN)'의 2017 헤어 트렌드 쇼 무대와 한국의 스타일 문화를 선도하며 미용계 발전을 주도하는 기업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L'OREAL PROFESSIONNEL PARIS)', '아모스 프로페셔널(AMOS PROFESSIONAL)', 그리고 커커가 준비한 2017 스타일 트렌드를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였다.

행사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아모스 프로페셔널의 2017년 트렌드 키워드 세미나로 시작됐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FUTURE.DIGITAL.STYLINGMIRROR'라는 주제로 16년차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디지털 트렌드 흐름에 맞춘 헤어살롱 전용 디바이스 '스타일링 미러'를 소개하며 획기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아모스 프로페셔널은 'FINEST HAIR BEAUTY FROM NATURE'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 헤어 디자이너 윤선이 2017년 트렌드 이슈와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원천은 '자연'이라는 내용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 태국, 한국을 대표하는 헤어 살롱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2017 헤어 트렌드 쇼를 만나볼 수 있었다.

각 국가의 헤어쇼는 스카의 디렉터 뤄판과 려우외이룽이 준비한 그칠 줄 모르는 스카만의 거침없는 변화를 선보이는 무대, 마크 다윈의 디렉터 샤오통다윈이 준비한 코발트 빛깔에서 풍기는 매력적인 헤어쇼, 커커의 트렌드 팀 디렉터 고신성이 준비한 '현실 속에 또 하나의현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표현한 'ARTISTICA' 무대로 채워졌다.

이철 커커 대표는 "국내외 대표 헤어 브랜드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자 국내외 톱 헤어 브랜드들과 함께 2017 아시아 헤어 트렌드를 앞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스타일 아티스트 나잇'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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