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부츠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올 겨울에는 와이드 팬츠나 발목이 살짝 드러나는 부츠컷 데님이 인기를 끌며 발목을 커버해 줄 앵클부츠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화보 속 이보영, 송윤아가 선보인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의 앵클부츠부터 다리 라인을 살려주는 앵클부츠까지 겨울 패션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줄 슈즈를 만나보자.
▶시크한 겨울 패션 완성, 히든힐 앵클부츠
고급스러운 소재에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앵클부츠는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평소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즐긴다면 배우 송윤아의 화보 속 앵클부츠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송윤아가 선보인 앵클부츠는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앞과 뒤 높이가 다른 발목라인이 다리를 더 길어보이게 하는 유니크한 포인트가 더해져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편안한 착용감 역시 놓치지 않았다. 슈퍼라이트 아웃솔을 사용해 착화시 무게감이 거의 없어 피로가 적고 편안하며, 천연 양가죽을 사용해 탄력성이 뛰어나고 발을 부드럽게 감싸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완성, 옴브레 앵클부츠
투톤 컬러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옴브레 앵클부츠는 올 겨울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화보 속 이보영이 선보인 앵클부츠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세련된 스타일까지 다양한 룩을 연출하기 좋다. 또한,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실루엣과 사선 지퍼 라인이 시선을 분산시켜 발목 라인을 한층 슬림하고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며, 메탈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조르쥬 레쉬, 다니엘 에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