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이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9, 10회에서는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만 보여줬던 프로덕션 PD 안준영(이상엽 분)과 메인작가 권보영(보아 분)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알리는 장면들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보영은 한 손으로 준영의 입을 막은 채 눈빛을 교환했으며, 만취한 준영의 옷에 핫팩을 넣어 주는 등 그동안의 까칠한 모습과 반대되는 행동으로 로맨스를 예고했다.

극 중 구김살 없는 밝은 모습의 훈남 PD 역할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상엽은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국 상황을 대변하듯 매회 캐주얼 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블랙 팬츠와 점퍼를 입고 첼시 부츠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맨투맨과 점퍼의 심플한 조화에 첼시 부츠를 포인트로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훈훈한 'PD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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