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샤넌이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샤넌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샤넌이 'K팝스타6'에 기성 가수들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는 "샤넌은 오랫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했고 노래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스스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며 "샤넌 스스로 심사위원과 대중에게 가수로서 실력을 평가 받고 싶어했다. 향후 가수로 활동하며 필요한 것들에 대해 많이 배우고 싶다는 자세로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넌은 영국 출신의 혼혈 가수로 지난 2010년 SBS '스타킹'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샤넌은 이후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서도 출연했으며, 지난 2014년 12월 '새벽비'로 데뷔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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