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운동화를 신고 이소룡으로 빙의해 화려한 무술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회에선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가 괴한들로부터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지현은 매혹적인 인어 본연의 모습뿐 아니라 육지에서 보여주는 호기심 많은 인어의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한 반전매력을 잘 살린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극중 이민호의 셔츠와 신발을 신고 도망가는 전지현의 패션도 함께 눈길을 끌었다. 유니크한 컬러 배색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는 '슈콤마보니' 제품으로 알려졌다.

슈콤마보니 '미라클 스니커즈'는 다양한 사이즈의 금속 링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더불어 편안한 착화감으로 올 겨울 '전지현 운동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현과 이민호의 찰떡케미가 기대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총 20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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