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2주년을 맞아 자축 파티를 열었다.

러블리즈는 지난 11일 오후 데뷔 2주년을 앞두고 네이버 V앱을 통해 기념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멤버들은 2주년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소중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각각 "2주년이라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 앞으로 더 같이 하자", "멤버들과 팬 분들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하다", "앞으로 지금보다 4배, 5배 더 많은 추억을 만들 거니까 계속 지켜 봐달라. 앞으로 20년은 더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주년 디데이까지 팬들과 함께 떨리는 카운트다운을 진행한 멤버들은 "러블리즈가 드디어 2살이 됐다. 댓글과 하트로 보내주시는 축하 인사를 다 보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다음 번 기념일에는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러블리즈 멤버들은 팀명에 맞게 사랑스러운 니트룩을 선보였다. 멤버 진은 버건디색 스커트와 맞춰 버건디 배색이 들어가있는 니트를 착용해 통일감을 주었고, 미주는 배색 없는 깔끔한 아이보리 니트로 청순함을 뽐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네이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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