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훈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김복주(이성경 분)와 묘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로맨스를 예고하는 한편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남주혁은 기존 드라마 속 체대생과는 달리 패션 센스까지 갖춘 스타일리시한 '엄친아 체대생'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그는 네이비 컬러에 성조기와 영어 문구가 눈에 띄는 캐주얼한 맨투맨, 스포티한 팬츠를 착용해 패션까지 완벽한 '훈남 체대생'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MBC '역도요정 김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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