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옆구리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소개팅을 준비하는 남녀들이 늘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외모를 빛나게 해주는 스타일링이다. 외모는 바꿀 순 없지만, 상대에게 스타일링을 통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남녀 스타일링이 멋과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1,2,3 롱샴 4. 티쏘 5. 미도 6. 두노>

#여자, 여성미를 극대화한 남심 저격 소개팅룩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를 추천한다. 매혹적인 컬러의 원피스는 은근한 섹시미를 보여주기 위한 좋은 아이템이다. 또 과한 악세서리 보다는 원피스와 잘 매치할 수 있는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롱 패딩을 추천한다. 여성의 몸매를 감싸는 슬림한 핏과 모자에 달린 라쿤 털로 전체적인 볼륨감을 주어 여성미를 극대할 수 있다.

<1. 질스튜어트 by 시원아이웨어 2. 바버 3. 두노 4. 티쏘 5. 미도 6, 7. 롱샴>

#남자, 꾸민듯 안꾸민듯 댄디하고 깔끔한 소개팅룩

많은 여성들은 남성의 캐주얼룩보다는 댄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하지만 소개팅에 너무 격식을 갖춘 스타일을 입는다면 상대방에게 다소 부담감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과하지 않은 아이템을 선택해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켓은 깔끔한 네이비 바버 자켓으로 코디하고 추운 겨울철엔 패딩 자켓을 덧입는다. 또 깔끔한 안경을 함께 매치해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기호에 맞게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댄디한 스타일링이 완성 되었다면 운동화든 구두든 깔끔한 스타일로 마무리를 지으면 된다. 

글. 스타패션 서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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