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배우 엄현경의 사랑스럽고 코믹한 매력이 담긴 가상현실 드라마를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현경은 '누구나 주식회사'의 신입사원으로 등장해 '급똥 알리미', '훈남포착 기능' 등 기상천외한 기능을 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NUGU)'의 새로운 기능으로 제안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극중 등장하는 '누구나 주식회사'는 SK텔레콤이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누구나 누구든지 누구라도 NUGU를 바꿀 수 있다!'는 비전 아래 전문가 그룹과 고객들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객들의 의견은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며, 출시 이후 대화 기능, 무드등 기능, 주문배달 기능 등이 '누구나 주식회사'를 거쳐 상용화됐다.

가상현실 드라마 속 엄현경처럼 고객들의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누구'는 실질적인 진화를 콘셉트로 현재도 꾸준히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11월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내 팟캐스트, 실시간 교통 안내, IPTV제어, 블루투스 음성제어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고객에게 보다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신규 서비스인 주문배달 출시를 기념해 '누구' 구매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BBQ치킨 또는 도미노피자 교환권을 제공하며, 주요 기능인 음악 감상을 위한 멜론 3개월 이용권 또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증정하고 있다.

한편, 엄현경의 심쿵발랄 가상현실 드라마 1탄 '누구냐 넌'은 누구 홈페이지에서 풀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홈페이지 방문 고객은 누구나 신입사원 엄현경처럼 서비스 제안이 가능하며 이벤트를 통해 치킨·피자 주문권 등 다양한 경품 또한 얻을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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