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한 매체는 류재영이 지난 9월 구속 송치된 배우 최창엽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최근 남부지검에 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창엽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5월에는 지인과 함께 강남 모처에서 투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 지인이 바로 쇼호스트 류재영이라는 것.

류재영은 지난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했으며, 지난 10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한 아침 방송에 출연해 1년 매출이 3000억원이나 된다며 걸어다니는 1인 기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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