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김영광과 이수혁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7회에서는 홍나리(수애 분), 고난길(김영광 분), 권덕봉(이수혁 분)의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누명을 쓴 고날길을 위해 대책 회의를 하던 중 권덕봉은 홍나리에게 만나보자고 고백한 반면, 홍나리는 고난길에게 예쁘고 멋있게 차려 입고 12시까지만 데이트하자고 제안하며 그와 설레는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서울로 떠나기 전 홍나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고난길과 홍나리가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날 수애는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버건디 컬러의 니트 원피스와 아이보리 컬러의 롱 코트로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극 중 수애가 착용한 니트 원피스는 A라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며, 벨트 포인트는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또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심플하면서도 페미닌한 실루엣의 롱 알파카코트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시켜줘 올 겨울 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수애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 니트 원피스와 롱 알파카코트는 '올리비아로렌' 제품으로 알려졌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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