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우가 30억원대 불법 도박 혐의로 구속됐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진우는 최근 인터넷 불법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위반)로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자·행위자 66명 등과 함께 구속됐다.

정진우는 지난 2004년 영화 '내사랑 싸가지'의 OST '운명'을 부르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2010년 KBS 2TV '남자의 자격'에 합창단 단원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엠투엠으로 활동하다 2013년 같은 그룹 멤버 정환과 함께 제이투엠을 결성, 미니앨범 '딱 본 순간'을 발표했다. 당시 제이투엠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물보라'를 불러 우승을 하기도 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정진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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