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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한 스타일을 꼽는다면 단연 '란제리룩'이 대세.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하고 트렌디하게 연출이 가능해 많은 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타일이다.

▶롱 슬립 원피스로 섹시하게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시크릿 전효성은 코트 이너로 롱 슬립 원피스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깊은 V넥으로 섹시함을 어필,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와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져 더욱 세련된 란제리룩을 연출했다.

수영과 전효성처럼 롱 슬립 원피스 하나만으로 스타일링하면 섹시하면서 세련된 연말 파티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뷔스티에 탑으로 유니크하게

걸그룹 멜로디데이는 다양한 컬러의 뷔스티에 탑으로 수영과 전효성과는 또 다른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란제리룩을 연출했다.

벨벳소재의 블랙, 그린, 네이비 컬러가 룩에 포인트를 주며 멜로디데이처럼 진팬츠와 매치하거나 티셔츠, 셔츠 등 다양한 이너와 스타일링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데일리 란제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수영·전효성·멜로디데이의 란제리룩을 완성한 슬립 원피스와 뷔스티에 탑 모두 캐주얼 브랜드 '나인식스뉴욕(96NY)'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와 레이스 디테일, 그리고 매력적인 컬러가 2016 F/W 트렌드인 란제리룩을 캐주얼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서수경 인스타그램, 전효성 인스타그램, 나인식스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