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가수 이소은이 결혼한다.

26일 CBS 노컷뉴스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소은이 12월 중 한국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소은은 지난 1998년 16세의 나이로 데뷔했으며 '작별' '오래오래'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5년 정규 4집 이후 학업에 매진, 2009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3년 만에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졸업, 미국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음악 생활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라는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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