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의 미공개 화보컷이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21일 추가로 공개한 화보 속 황정음은 B컷임에도 불구하고 A컷 못지 않은 고혹적인 분위기와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그녀가 어떻게 명실상부 패셔니스타가 되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황정음은 중성적인 무드의 숏컷 헤어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시부터 페미닌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한 매력을 드러냈다.

톱 모델 못지 않은 과감한 포즈와 눈빛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를 통해 황정음은 2016년 가을/겨울(F/W) 백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니트 원피스에는 버건디 컬러의 숄더백으로 청순한 느낌을 연출했고, 롱한 기장감의 블랙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토트백으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매니시한 스타일에는 F/W 잇 아이템이기도한 퍼 키링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센스있는 가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드라마 '운빨로맨스'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그는 최근 남편인 프로골퍼 이영돈과 야구장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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