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둥근 안경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이 둥근 안경으로 동안 외모를 완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8회에서는 박혜주(전혜빈 분)가 과거 경찰서에 갔던 아픈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등학생 시절, 박혜주는 체육시간에 친구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생리대를 훔쳤다. 이 사실이 발각된 박혜주는 경찰서에 가게 됐고, 그를 데리러온 차금주(최지우 분)에게 엄마가 생리대를 많이 쓴다고 구박해서 어쩔 수 없이 훔쳤다고 고백했다. 그 이야기에 차금주는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전혜빈이 착용한 안경은 마노모스(MANOMOS)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 사무장이 한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 & 법정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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