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수홍 유재석, 상반대는 아재 패션 '눈길' 

'런닝맨' 박수홍 유재석의 상반대는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박수홍, 박나래, 양세찬, 솔빈, 이규한이 게스트로 출연해 ‘못 나가 레이스’를 함께 했다.

이날 절친으로 잘 알려진 박수홍과 유재석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란색 수트를 착용한 박수홍은 훤칠한 자태를 보였으며, 유재석은 개구리 캐릭터 ‘커밋’ 맨투맨을 착용해 젊은 느낌의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오프닝부터 두드러진 박수홍과 유재석의 케미였다. 박수홍은 유재석이 클럽 목격담의 최초 제보자라며 "그때는 내가 어려서 혼삿길이 막히는 줄 알았다. 유재석을 원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어려 봤자 44세였다"라고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스타패션 서라희

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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