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가 지난 10월 3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데뷔 22년만에 역대급 악역으로 변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정우성의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부터 시사회까지 색다른 '굿맨'의 매력을 뽐낸 정우성의 수트 패션은 어땠을까.

▶역대급 악역 변신 '아수라', 수트로 더한 강렬 매력

정우성은 악역 변신으로 주목을 받은 '아수라'에서 역할 만큼이나 강렬한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강력계 형사 한도경으로 분한 정우성은 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하며 처절한 악인의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드러내 스크린을 장악했다.

▶시사회에서 드러낸 '굿맨'의 반전 매력

최근 관객들의 "잘생겼다"라는 환호에 "알고 있다"라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화제가 된 시사회에서 정우성은 깔끔한 수트에 '아수라' 스냅백을 매치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올 블랙 컬러의 수트 스타일에 이너까지 블랙 컬러로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아수라' 스냅백을 더해 센스 있는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수트를 입기 위해 태어난 남자

정우성의 고품격 수트 스타일링도 확인할 수 있다. '수트를 입기 위해 태어난 남자'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던 정우성의 광고 비주얼에서는 세련된 재킷, 셔츠 등으로 완성한 수트 패션을 엿볼 수 있다. 정우성은 고급스러운 수트 패션으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남성미를 드러내 고품격 '굿맨'의 면모를 완성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영화 '아수라',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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