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무쌍꺼풀과 조막만한 얼굴에 완벽한 비율까지. 뭇 여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패션 아이콘 스테파니 리의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나간 사람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당돌한 캐릭터 민지선 역을 맡아 다양한 패션과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는 스테파니 리의 메이크업 시크릿을 살펴보자.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레드 립으로 완성하는 사랑스러운 미소

스테파니 리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유은희 부원장은 "코랄 빛이 살짝 감도는 레드는 한국 여성의 피부를 더욱 환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컬러"라며 "스테파니 리 역시 코랄 레드 립스틱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분위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리는 입술 중앙에 립스틱을 바른 후 부드럽게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해 강렬하다기 보다는 한층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평소 붉은 립스틱을 바르기 부담스러웠다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스테파니 리가 선택한 립스틱은 지난 9월 1일 전 세계에 출시된 디올의 루즈 디올 립스틱이다. 코랄 레드의 '080 레드 스마일'을 입술 안 쪽부터 물들이듯 그라데이션해 자연스러운 레드 립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특히 루즈 디올의 메인 컬러인 '080 레드 스마일'은 스테파니 리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려 가장 좋아하는 컬러라고 소개할 정도로 애정하는 아이템. 실제로도 매장 반응이 가장 좋은 컬러 중 하나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스테파니 리 인스타그램, 디올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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