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설현이 지코와 결별 소식 이후에도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였다.

27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때로는 여성스럽게, 때로는 누구보다 강인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설현! 더블유 액세서리북 커버걸인 그녀가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상큼한 인사를 건넸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설현은 "안녕하세요. 설현입니다. 저는 지금 '더블유' 10월호 촬영 현장에 와있습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10월호에서 만나요"라는 말을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영상 속 설현은 가을 날씨가 물씬 느껴지는 베이지 톤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설현은 소속사를 통해 "설현이 지코와 만남에 대해 주위의 지나친 관심을 부담스러했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코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설현과 지코는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글. 스타패션 서라희

사진. 더블유코리아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