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이미숙이 까칠하지만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계성숙 역을 맡아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오피스룩 소화하며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월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7회에서 계성숙(이미숙 분)은 딸인 빨강(문가영 분)이를 데려가기 위해 화신(조정석 분)의 엄마(박정수 분)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다 막말만 듣고 돌아온다.

이날 이미숙은 평소 오피스룩과는 다른 화사한 연두색 블라우스와 청 스키니진으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고급스러운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미숙이 착용한 가방은 '21드페이(21DEFAYE)'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완성도 높은 가죽 디테일이 특징이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SBS '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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