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의 세컨브랜드 에피그램이 배우 공유의 일상을 담은 광고 비하인드 컷을 27일 공개했다.

'공유의 일상을 공유한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공유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유의 가을 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을/겨울(F/W) 시즌 활용도 높은 맨투맨을 착용해 깔끔하고 무드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모노톤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자연스럽게 오픈해 내추럴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어 네이비 카디건과 화이트 스니커즈룩으로 훈훈한 남친을 연상케하는 모습과 함께 장난스러운 미소를 더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에피그램 관계자는 "이번 화보 콘셉트상 공유의 일상을 담아내기 위해 '집'이라는 내추럴한 공간 속에서 촬영이 진행돼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스태프들을 다독이며 완벽하게 촬영을 끝마쳤음은 물론 촬영 제품 및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쓰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공유는 최근 영화 '부산행'에 이어 '밀정'으로 스크린에서 맹활약 중이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에피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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