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재영의 '심쿵 유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뉴욕 감성 영컨템포러리 브랜드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김재영과 에스콰이어 9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가을을 맞아 모던하고 차분한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김재영은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포멀 셔츠부터 캐주얼 셔츠까지 다양하게 소화했다.

한편, 질 바이 질스튜어트는 미국 근대 사진작가인 안셀 아담스의 작품인 '알래스카'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관계자는 "야생 그대로 날것의 모습과 신이 만들어낸 완벽한 예술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겨울의 알래스카를 셔츠와 니트웨어에 프린트와 그래픽으로 담아냈다"며 "알래스카의 자연이 만든 거대한 빙하의 기하학, 오로라의 신비한 파노라마, 와일드한 야생 동물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남성다움과 차분한 컬러감으로 모던하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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