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슈퍼콤마비와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만났다.

슈퍼콤마비는 NCT 127과 처음 호흡을 맞춘 2016 가을/겨울(F/W) 캠페인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올 F/W 시즌 슈퍼콤마비는 '서울키즈'를 캠페인으로 전개한다. '서울키즈'는 자유로운 서울의 젊은이들이 향유하는 패션과 애티튜드를 보여주는 콘셉트다.

NCT 127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셀카를 찍는 모습 등으로 활기차고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훈훈한 멤버들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까지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슈퍼콤마비 관계자는 "지난해 론칭한 슈퍼콤마비의 신선함과 신예 NCT 127의 풋풋함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고 있다"며 "특히 슈퍼콤마비에서 전개하는 캠페인 테마 '서울키즈'는 서울의 경도인 127을 의미하는 NCT 127의 팀명과도 일맥상통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한편 태용, 유타, 재현, 마크, 해찬, 윈윈, 태일로 구성된 NCT 127은 올해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세련미로 슈퍼콤마비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NCT 127은 세련된 음악과 패션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슈퍼콤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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