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패션 브랜드 에스카다는 김남주의 관능미 넘치는 치명적인 자태의 2016 가을/겨울 컬렉션 화보를 30일 공개했다.

우아하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주는 '스타일 조선' 화보를 통해 글래머러스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김남주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의 카라멜 컬러 캐멀 롱 코트, 스터드 ML40 핸드백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벨트를 함께 매치해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

다양한 코트 컬렉션과 더불어 에스카다의 4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피스로부터 재탄생된 니트 컬렉션까지 모든 룩을 완벽히 소화해낸 김남주는 매 컷마다 집중력과 우아함을 발휘해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를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끝으로 더 이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차기작이 궁금한 상황이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스타일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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