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출시 이후 스포츠웨어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꾼 나이키 테크팩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2016년 가을을 맞이해, 테크 플리스와 나이키 테크 니트가 어우러져 새로운 실루엣으로 탄생한 ‘2016 가을 테크 플리스 컬렉션(Tech Fleece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의 클래식 크루와 후디 제품은 2장의 부드러운 면 소재 사이에 플러시 폼을 삽입해 공기를 유지함으로써 보온성, 통기성, 단열성을 제공하는 테크 플리스 바디로 완성됐다. 여기에, 올 여름 리우에서 펼쳐진 스포츠 축제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메달 스탠드에서 볼 수 있었던 자켓과 동일한 ‘컬러 쉬프팅 리빙(color-shifting ribbing)’ 디자인이 적용된 테크 니트 슬리브를 결합해, 스포츠 스타일의 감각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두 개의 혁신적인 소재를 통해 디자인된, 새로운 테크 플리스 컬렉션은 한층 뛰어난 보온성과 통기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변 환경, 신체 활동의 강도 등에 따라 반응하며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아이코닉한 실루엣들이 포함된 이번 ‘2016 가을 테크 플리스 컬렉션’은 8월 말부터 새롭게 업데이트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이키 테크북을 통해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카이리 어빙, 캐빈 듀란트, 네이마르, 라파엘 나달, 앨리슨 펠릭스 등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한 패션 화보로도 확인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는 NIKE.COM과 나이키 스포츠웨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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