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아이들은 땀샘의 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체온조절 기능이 미숙해 성인보다 땀띠가 더 잘 생기는 것. 이에 아이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땀띠 예방법을 소개한다.

#적정 온도 유지

일차적으로 땀을 흘리지 않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실내 온도를 23~25도로 유지하고 달라붙는 옷 대신 시원한 소재의 느슨한 옷을 입혀 통풍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땀이 났다면 되도록 빨리 샤워를 시키고 물기를 완벽히 말린 후 기저귀, 옷을 착용하자. 이때 아이에게 이미 땀띠가 있을 경우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비누 샤워는 자제해야 한다.

#천영성분 데오드란트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땐 천연성분 데오드란트를 바르는 것이 비법이다. 외출 전 100%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그라함스의 데오드란트는 천연 미네랄 소금 성분이 향균 작용을 해 악취를 막고 알로에추출물 성분이 보습효과를 더한다. 특히 목, 팔, 무릎 뒤의 살이 접히는 곳에 바르면 땀띠를 대비할 수 있다.

그라함스 코리아 관계자는 "땀띠가 났을 때 베이비파우더를 과도하게 바르면 파우더가 모공을 막아 세균 증식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천연성분 데오드란트는 화학성분에 예민한 아이들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제격이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그라함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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