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세라제화가 첫 방송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제작 협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세라제화는 주인공인 박소담의 신데렐라 슈즈를 직접 디자인하고 협찬한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 박소담이 신은 레드 컬러의 슈즈도 바로 그것. 고급스런 레드 컬러와 세련된 포인트 장식, 편안한 착화감으로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첫 방송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세라제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카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세라제화 관계자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 협찬을 통해 그동안 스타와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 왔던 세라의 신발들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드라마 속에서 키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박소담 슈즈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첫 방송하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 패밀리가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 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세라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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