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새로운 컬러의 여성 전용 러닝화 ‘퓨어부스트X’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퓨어부스트X’는 수백 명의 여성 러너들을 대상으로 약 3년여 간의 테스팅 및 기술개발을 거쳐 완성된 제품으로, 지난 2월 첫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기존 ‘퓨어부스트X’의 기술력은 그대로 유지한 채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컬러를 적용했다. 강렬한 분홍색에 빠른 속도감을 형상화한 화이트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신발 전면에 적용하여 러너들의 스피드를 강조했다. 

제품에는 발등, 발볼 등이 개인마다 제각각인 발에 맞춤형 신발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플로팅 아치’ 기술을 사용했다. 플로팅 아치는 신발의 중간 갑피와 미드솔 사이 부분에 아치형태의 공간을 만든 것으로 이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 ‘부스트’ 테크놀로지를 제품에 적용, 수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이루어진 부스트 폼을 통해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쿠셔닝을 선사한다. 신발 갑피에 적용된 ‘스트레치 메쉬’ 소재와 ‘레이싱 시스템’은 뛰어난 착용감과 매끄러운 디자인을 제공하며, 신축성 있는 ‘스트레치 웹’ 아웃솔을 통해 러너들이 보다 편안한 러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퓨어부스트X’는 10일부터 전국 아디다스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에서 13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아디다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