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이자 배우 혜리가 말괄량이 소녀에서 분위기 있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슈어(SURE)는 혜리와 함께한 가을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혜리는 뉴욕 거리를 배경으로 다가오는 가을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혜리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니트 투피스와 아방가르드한 수트를 선택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혜리는 말(Horse) 모티브의 아이콘을 패치워크로 완성한 유니크한 스타일의 토트백을 니트 투피스와 매치해 그녀만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잃지 않았다.

또한 그는 다크한 네이비 컬러 수트에 세련된 그린 컬러의 미니백을 포인트로 더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했다. 혜리가 착용한 미니백은 숄더끈이 함께 구성돼 있어 토트와 크로스백 투웨이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혜리는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그린 역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엔 배우 강하늘과 함께 드라마 '피크닉'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슈어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