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예지원이 매혹적인 입술로 김지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5회에서는 박수경(예지원 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진상(김지석 분)에게 친구의 누나가 아닌 이성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마지막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경은 자신과의 관계를 어색해 하는 진상에게 화장대 앞에서 틴트를 바르며 집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아이 때문에 망설이는 진상에게 수경은 자신과 키스를 해 볼 것을 제안했고, 이를 들은 진상은 수경의 입술을 보고 고개를 돌렸다.

이 장면에서 틴트를 바른 수경의 촉촉한 코랄빛 입술이 클로즈업되며. 그녀가 바른 제품에 눈길이 쏠렸다. 예지원이 김지석에게 키스를 제안하며 바른 틴트는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의 '투키세스 듀얼 틴트'로 알려졌으며, '브라이드 코랄' 색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경과 진상은 계속되는 시도 끝에 결국 키스에 성공했다. 키스를 망설이는 진상에게 실망해 돌아선 수경에게 다가선 진상이 수경의 허리를 꺾으며 인상적인 키스신을 연출한 것. 이에 종영을 앞둔 '또 오해영' 주인공들이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맺게 될지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또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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