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는 국내 프로 농구 KBL의 레전드 스타이자 '스포테이너'로 맹활약 하고 있는 우지원과 현주엽이 '스페셜 농구 토너먼트 시합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티쏘의 이번 이벤트는 NBA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6월 25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야외 정문 광장과 7월 2일 일산 롯데백화점 실내 9층 문화공개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1교시 자유투 토너먼트, 2교시 드리블 토너먼트, 3교시 덩크슛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교시마다 최대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는 티쏘 온라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1등에게는 티쏘 NBA 에디션 시계가 상품으로 증정되며, 2등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3등에게는 음료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타월을 선물로 증정한다.

티쏘 관계자는 "우지원과 현주엽은 각 토너먼트마다 시범을 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90년대 전국적으로 농구붐을 일으켰던 1995년 연고전의 라이벌 매치를 회상시키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티쏘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