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인디펜더스데이2 통편집

방송인 오상진이 할리우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롤랜드 에머리히)’에 한국인 기자 역으로 촬영했지만 아쉽게도 해당 장면은 편집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상진 소속사 측은 “오상진이 최근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전 세계 취재진이 모인 장면에서 한국인 기자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면서 "영화의 흐름상 해당 장면이 편집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6월 개봉 예정인 ‘인디펜던스 데이2’는 외계인의 전면적인 지구 침략과 이에 맞서 싸우는 전투기 파일럿 스티브 힐러(윌 스미스 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996년 개봉했던 ‘인디펜던스 데이’의 후속 편이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떴다 패밀리’, ‘귀신은 뭐하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타운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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